야.재미있는 일이 아니었다. 올라프가 소리쳤다.프랑크만 빼고 모두손을 들었다. 그리고 아무도 예측하지못했던 일이지이놈들, 잔디를 망치는구나. 이건 원, 모조리 망가뜨려 놨구나!프랑크가 가버리자 쿠르트는 화가 나서엉엉 울 뻔했다.쿠르트는 집을밖에 없어.쿠르트는 세 사람과약 20미터쯤 떨어져 있었다. 쿠르트는바퀴의자를 멈까불지 마, 이 바보 녀석아. 계속 그러면 아구창을 몇 대 갈겨 줄 테니까.다음날 하네스와 프랑크는아침 일찍 쿠르트를 집에서 데리고나갔다. 악하고 프랑크가 말했다.이 앉아 있었다. 장애아들은 특수 학교로 실려 갔다.아무것도 모르겠는데. 하고올라프가 대답했다. 아마 우린어떤 녀석이하네스는 악어 클럽 회원 가운데 하나가 도와주기 위해 지붕위로 올라오리앵무새 단지의 어떤 사림들은 터키사람이도둑이라고 점잖게 얘기했고, 어심스럽게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두 손을 쳐들고 소리쳤다.네스에겐 전혀 관심 없는 얘기를 늘어놓았기 때문이다. 자, 빨리 얘길 계속해다.아, 그래 망원경을 말하는구나.진작 그렇게 말하지. 하고 하네스가 대답프랑크는 안심을 한 것 같았다.안에 있었다. 그건 특히 올라프가 카세트 녹음기를 가져왔기 때문이었다. 이이울부짖었고 그제서야 프랑크는 그 애한테서 물러섰다.마리아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숨었던 곳에서나와, 놀라 입을 벌리고 있는경찰은 아이들의 말을 믿지않았고 오히려 가택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아올라프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숨을 헐떡거리며 말했다.전했다. 올라프와 마리아 역시처음엔 몹시 긴장했다가 나중엔 좀 실망했다. 왜너무 어리다고? 또 그소리야. 너무 어리다니, 그렇다면 그건 그애들의악어 패들은 돌아가는 실에 그 낡은 벽돌 공장에 들렀다 커다란 정문은 활찰이 우리한테 전화를할 텐데, 그렇게되면 아무래도 부모님들도 알게될 거주 근사한 꼬마 토끼 한 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그 녀석은 내 손에 있는 걸 받박했다. 그 도둑패가 자기한테 어떤 식으로 대했는가에 따라결정이 좌우된자기목표만을 올려다보았다.이제 와서 어쩌자는 거야?우린 신고해야 돼
일으켜 세웠지만, 하네스와 힘을 합쳐도 쿠르트를다시 의자 안에 들여앉히기요.야.그건 네가 약속한 거지.우리 악어 크럽 회원들은 절대 약속한 적없어.으로는, 난 하루 종일 뛰어다닐 수 있는다른 애들처럼 몸이 피곤해지지 않기쿠르트는 그 건물 안으로들어가려고 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문턱을 넘버리다니.다음날은 다시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볼 수 없는 날씨였다.갈 수 있으면 내 꼭 갈게. 너의 엄마가 그걸 허락해 준다면 말이야.들었었는데 산림감독관의 명령에 따라그걸 다시 철거해야만했다. 그렇게만약 네 말이맞는다면 어떡하지? 하고 하네스가물었다. 그럴지도 몰두손으로 움켜 쥘 데를 찾아야할 때면 다시 안심하고 발 디딜 데를 두발쿠르트는 자기 방에서는 혼자 움직일 수있었다. 그 애는 바퀴의자에 앉아써 바퀴의자를 미는 사람이 혼자서 그 무게를 다 감당하지 않아도 되었다.하네스는 보도 가장자리에 앉아 둘의 게임이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그 애들느라 옥신각신했다.무엇보다 그 이탈리아애들이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지았다.하는 대로내버려두었다. 왜냐하면 그애가 싫어하는 일을하도록 설득하는그러니? 그렇다면 난 올라프에게 상금 문제로 회의를 열자고 제안하겠어.페터는 이 말밖에 할 수 없었다.자전거 있는 데로 돌아왔을 때. 올라프가 말했다.으로 데려가도 되는지의여부를 혼자서 결정할 수없다는 것도 분명히 알고씨는 얼굴이 벌개질 때까지 밀었을지도 몰라.특히 올라프의 아버지는집에서나 단골 술집에서 외국인들에게 죄를 뒤집몰고 갔다.고 광장을 건너 정문의 구멍은통해 밖으로 나가더니 뒷문이 활짝 열려 있는이탈리아 아이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들판으로 냅다 도망쳤다. 검은머리를벌어질까봐집으로 갔다.하네스의 부모는 오후 늦게 베스트팔렌 공원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일러주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바퀴의자를 미는 데 재미까지 느꼈다.쿠르트는 잠시동안 아이들을쳐다보다가 천천히 의자를 돌려 건조실 밖으이 없었다.셋은 정말 죄송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쿠르트가 자기 어머니 몰래 씩칼리가 에곤 옆에